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상북도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2025년 생활체육시설 확충지원' 공모사업에서 총 19개 사업이 선정돼 국비 238억 원을 확보했다.
이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금액으로, 지난해 대비 44% 증가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경북국민체육센터를 비롯한 6개 지역에 새로운 체육시설이 건립되며, 문경 시민운동장 등 13개의 공공체육시설은 개보수된다.
특히 경북국민체육센터는 6,000㎡ 규모의 스포츠컴플렉스지구에 수영장, 헬스장, 다목적체육관 등을 포함한 생활체육시설로 조성될 예정이다.
김상철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도민의 체력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