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가 있는 날, ‘도미노 희망 파티카’로 즐거움 두배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10.07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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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지역문화진흥원은 도미노피자와 함께 9월 ‘문화가 있는 날’ 주간에 ‘도미노 희망 파티카’를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도미노 희망 파티카(Party Car)’는 ‘문화로 즐겁고 행복한 일상-일상과 함께, 문화가 있는 날’ 슬로건과 함께 지역문화진흥원과 도미노피자가 공동 기획한 캠페인으로 문화가 있는 날 주간에 박물관, 도서관 등 주요 문화시설을 찾아가 피자를 나누며 문화를 즐기는 국민들에게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

지난달 26일 은평한옥역사박물관에서 시작한 ‘도미노 희망 파티카’는 총 320여명의 방문객에게 문화가 있는 날 정책을 소개하였고, 지난달 28일 고양어린이박물관에서 진행된 행사는 총 860여명의 방문객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도미노 희망 파티카’는 10월 문화가 있는 날 주간에도 국립아시아문화전당(광주), 고운동도서관(세종) 등 문화가 있는 날 참여 시설을 찾아가 문화를 즐기는 더 많은 시민들과 만날 예정이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은 30일 문화가 있는 날 당일 ‘문화가 있는 수요일 특별 게릴라 행사’를 공식 누리집과 SNS 채널을 통해 안내하고, 현장을 방문하는 방문객 중 선착순 80명을 대상으로 피자 나눔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11월 2일 고운동도서관은 ‘책을 피자(Pizza!)’라는 이름 아래 고운남측도서관과 연계하여 10월 중 도서관 이용으로 독서 쿠폰 도장을 획득한 가족회원 80팀과 함께 문화가 있는 날 특별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담당자는 “전당을 방문하는 관람객들이 주요 전시 및 체험행사에도 참여하고, 피자도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경험이 있는 ‘문화가 있는 날’이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밝혔다.

지역문화진흥원 전략기획팀 관계자는 “민간기업과의 협업으로 추진된 ‘도미노 희망 파티카’행사로 국민들에게 문화가 있는 날의 다양한 즐거움을 나누고자 기획했다”라며 “남은 행사를 통하여 국민들이 또 다른 ‘문화가 있는 날’을 만나 일상에서도 특별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 고 전했다.

지역문화진흥원과 도미노피자가 함께 하는 ‘도미노 희망 파티카’ 캠페인은 11월까지 진행되며, 관련 정보는 문화가 있는 날 누리집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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