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제이, 재생에너지 직접 PPA 위한 전기공급사업자 등록 완료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10.07 09:44

- RE100 이행 기업 위한 재생에너지 구매 솔루션 제공
- 기업의 탄소중립 및 에너지 절감을 위한 원스톱 서비스 확대

- RE100 이행 기업 위한 재생에너지 구매 솔루션 제공

재생에너지 PPA(전력구매계약) 솔루션 전문기업 위제이(대표 박영훈)는 최근 재생에너지 직접 PPA를 위한 재생에너지전기공급사업자 등록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등록을 통해 위제이는 재생에너지 발전소에서 생산된 전력을 기업 등 전기사용자에게 직접 판매할 수 있는 사업자로서 본격적인 활동을 예고했다.




'재생에너지전기공급사업자'는 기업이 재생에너지를 구매하는 가장 선호되는 방식인 PPA를 통해, 재생에너지 발전소와 전력 사용자 간의 전력 구매 계약을 중개할 수 있는 사업자를 의미한다. PPA는 특히 RE100을 목표로 하는 기업들이 재생에너지 전환을 위해 선택하는 주요 방법 중 하나로, 한국전력이 중개하는 제3자 PPA 방식 외에도 재생에너지전기공급사업자를 통한 직접 PPA 방식이 있다.


위제이는 기업의 에너지 비용 절감과 탄소중립 실현을 지원하는 솔루션 제공업체로, 재생에너지 PPA 도입을 위한 분석부터 공급, 모니터링에 이르는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지난해부터 자체 개발한 기업 재생에너지 도입 분석 솔루션 'zurigo AI'와 통합 솔루션 'zurigo'를 고도화하여 기업의 재생에너지 도입을 더욱 용이하게 하고 있다.



위제이는 이러한 기술력과 성과를 인정받아 2023년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중심대학에서 최우수 졸업을 달성했으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AI 기업 선정, KEPCO 에너지 스타트업 선정 등 다수의 성과를 기록했다. 또한 서울시 창업경진대회 최우수 선정 및 신보 NEST 스타트업에도 이름을 올리며 주목받고 있다.


위제이 박영훈 대표는 “지금까지 재생에너지 시장은 RPS(신재생에너지 공급의무화 제도)에 집중돼 있어, 기업들이 재생에너지를 도입하는 데 필요한 정보가 부족하고 높은 공급 단가 등의 장애물이 많았다"며 “위제이의 zurigo 솔루션을 통해 기업에게 재생에너지 PPA 도입을 위한 전문적이고 통합적인 서비스를 제공, RE100 및 탄소중립 목표 달성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재생에너지 시장은 국가 주도의 RPS 제도에서 민간 주도의 재생에너지 PPA 시장으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으며, 위제이는 이러한 변화를 선도하며 기업들의 재생에너지 전환을 지원하는 핵심 솔루션 개발에 주력할 계획이다.


위제이의 지속적인 혁신과 발전이 향후 기업들의 탄소중립 목표 실현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송기우 기자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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