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경북형 에너지 대전환』 본격 가동… 글로벌 무탄소경제 선도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10.10 10:52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북도가 글로벌 무탄소 경제를 선도하기 위한 『경북형 에너지 대전환』을 본격 추진한다.




경북도, 『경북형 에너지 대전환』 본격 가동

▲김병곤 경북도 에너지산업국장이 설명을 하고 있다.

이번 대전환은 청정수소, 분산에너지, 신재생에너지 등 7대 전략 사업과 21개의 실행 과제를 중심으로 에너지 공급과 수요, 산업 구조 전반을 혁신할 계획이다.


경북도는 전력 자립률 215.6%로 국내 1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울진과 경주에 청정수소 생산 클러스터와 원자력 산업 생태계를 조성해 에너지 허브로 도약할 방침이다.



특히, 수소에너지 고속도로 구축, 양수발전소 건설, 동해안 해저전력망 사업 등 대규모 인프라 프로젝트도 함께 추진된다.


김병곤 경북도 에너지산업국장은 “경북형 에너지 대전환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더불어 대한민국의 무탄소 에너지 전환을 앞당기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재우 기자 기사 더 보기

0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