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사이버대 국제학과, 글로벌 네트워크 활동으로 국제 인재 양성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10.10 16:37
세종사이버대 국제학과, 글로벌 네트워크 활동으로 국제 인재 양성

세종사이버대 국제학과(영어·중국어 전공)가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넘나드는 활발한 활동을 통해 글로벌 인재 양성에 앞장서고 있다. 10일 학교 측은 이번 학기 개강 모임을 온라인에서 진행하며, 다양한 국가에 거주하는 학생들이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김현숙 학과장은 “이번 모임에는 국내뿐 아니라 탄자니아, 튀르키예, 러시아 등에 거주하는 학생들이 참여해 국제적인 교류의 장이 열렸다"며 “앞으로도 학생 중심의 교육 환경을 통해 글로벌 인재 양성에 더욱 집중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세종대 운동장에서 열린 축제에서는 졸업생들과의 친목을 다지며 영어로 자유롭게 대화하는 등 국제적인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세종사이버대 국제학과는 학생들에게 영어와 중국어를 동시에 학습할 기회를 제공하며, AI 기반의 발음 학습 도구를 통해 학생들이 다양한 언어 발음을 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학과 차원의 특강과 더불어 자발적으로 구성된 영어 스터디도 주 1회 온라인, 연 4회 오프라인으로 운영되고 있다.



세종사이버대는 12월부터 2025년 봄학기 신·편입생을 모집할 계획이다.



송기우 기자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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