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가인, 오늘(12일) 데뷔 12주년 기념 깜짝 팬미팅 개최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10.12 08:02
송가인

▲트로트 가수 송가인이 12일 데뷔 12주년을 맞아 팬들과 특별한 만남을 마련했다.송가인 SNS

트로트 가수 송가인이 데뷔 12주년을 팬들과 함께 기념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송가인은 데뷔 12주년인 12일 경북 구미 구미시민운동장 인근에서 팬미팅을 연다. 이날 이 장소에서 열리는 제65회 한국민속예술제 초대가수로 초청을 받아 팬들과 깜짝 만남을 계획했다.


특별한 날에 송가인과의 만남에 팬들은 상당히 들뜬 마음으로 기다리고 있다. 송가인은 팬들의 응원에 힘입어, 팬들은 송가인의 노래에 치유를 받으며 12년을 동고동락해온 만큼 그 어느 때보다 뜻깊은 자리가 될 전망이다.



송가인은 2012년 '산바람아 강바람아, 사랑가'를 발표하고 가요계에 데뷔했다. 하지만 이후 이렇다할 활동을 펼치지 못하고 긴 무명생활을 보내다 2019년 트로트 오디션프로그램 '내일은 미스트롯'으로 180도 인생역전을 이뤘다.


당시 송가인은 뛰어난 실력으로 출연 초반부터 압도적인 우승 후보로 거론됐고, 마침내 '미스트롯' 초대 우승자 진(眞)에 당선됐다.




이를 계기로 송가인은 트로트계에 젊은 바람을 일으키며 지금과 같은 트로트 시대를 이끈 대표적 인물로 자리잡았다. 지금까지도 남녀노소 모두에게 큰 사랑을 받는 대중적 인기를 바탕으로 각종 방송프로그램은 물론 전국 지역 축제에서도 활약하고 있다.


최근에는 1인 기획사 가인달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하고 활동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올 연말 컴백을 목표로 새 앨범 작업에 한창이다.





백솔미 기자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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