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호가 요르단 원정 경기서 2-0 승리를 거뒀다.
홍명보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11일(한국시간) 요르단 암만국제경기장에서 끝난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B조 3차전 경기에서 전반 38분 이재성(FSV 마인츠 05)의 선제골과 후반 68분 오현규(KRC 헹크)의 추가골로 2-0 승리했다.
한국은 팔레스타인과 1차전에서 0-0 무승부 이후 오만과의 2차전에서 3-1 승리, 요르단과의 3차전에서 2-0 승리를 이어가며 승점 7점으로 B조 선두로 올라섰다.
한국은 오는 15일 오후 8시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이라크와 아시아 3차 예선 B조 4차전을 치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