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뉴스] 2024김포라베니체축제 10만 운집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10.13 12:01
김병수 김포시장 2024년 김포라베니체축제 주재

▲김병수 김포시장 2024년 김포라베니체축제 주재. 제공=김포시

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K-드라마 성지로 손꼽힐 만큼 아름다운 야경을 자랑하는 김포라베니체에는 12일 10만 이상 인파가 운집했다. 김포시는 이날 2024년 김포라베니체축제를 개최했다.




김포시 12일 2024년 김포라베니체축제 개최

▲김포시 12일 2024년 김포라베니체축제 개최. 제공=김포시

'잊지 못할 가을밤 선물'을 주제로 김포라베니체와 한강중앙공원에서 13시부터 21시20분까지 열린 이날 축제는 △이탈리아 베네치아 곤돌라를 연상케 하는 선상 버스킹 △베네치아 가면 포토존 △마칭밴드 퍼레이드 △마술풍선아트와 저글링 공연 △반려동물 체험 부스 등을 선보였다.


김포시 12일 2024년 김포라베니체축제 개최

▲김포시 12일 2024년 김포라베니체축제 개최. 제공=김포시

김포시 12일 2024년 김포라베니체축제 개최

▲김포시 12일 2024년 김포라베니체축제 개최. 제공=김포시

김포시 12일 2024년 김포라베니체축제 개최

▲김포시 12일 2024년 김포라베니체축제 개최. 제공=김포시

특히 피날레불꽃쇼는 15분간 다양한 세대에 친숙한 음악에 맞춰 불꽃, 레이저, 조명 등을 화려하게 연출해 관람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축제장을 김모씨는 “그동안 경험한 축제 중 가장 아름다웠다. 대한민국이 아닌 외국에 있는 것 같은 느낌을 받았다"고 말했다. 가족과 동반한 이모씨는 “외국인주민과 선주민이 가을 아름다움을 함께 즐기고 있다는 점에 또 다른 감동이 밀려왔다"고 말했다.


김포시 12일 2024년 김포라베니체축제 개최

▲김포시 12일 2024년 김포라베니체축제 개최. 제공=김포시

김포시 12일 2024년 김포라베니체축제 개최

▲김포시 12일 2024년 김포라베니체축제 개최. 제공=김포시

김병수 김포시장은 “수변길이 있는 김포, 화려한 야경이 반짝이는 김포, 상호문화로 세계인이 화합하는 김포는 지금 전국에서 가장 뜨거운 도시다. 민선8기는 김포가 궁금한 도시, 오고 싶은 도시, 살고 싶은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도시 브랜드 형성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포시 12일 2024년 김포라베니체축제 개최

▲김포시 12일 2024년 김포라베니체축제 개최. 제공=김포시

한편 민선8기는 올해 해양하천과를 신설해 하천-수로를 하나로 엮어 총 186km의 전국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수변길을 조성하고 있다. 동시에 신야간정책팀을 신설해 본격적인 야간경관도시 정책을 개발하고 있다.



강근주 기자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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