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 제20회 들꽃시축제 개최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10.15 10:42

감정의 향연, 시와 음악이 어우러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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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회 들꽃시축제 홍보 포스터 제공=청도군

청도=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청도군이 주최하고 여향예원이 주관하는 '제20회 들꽃시축제'가 오는 19일 청도군 청소년 수련관 다목적홀에서 열린다.


여향예원은 2002년에 설립되어 문학교실, 시화전 등 다양한 문예 창작 활동을 통해 지역문학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일상생활에 지친 주민들에게 시로 삶의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퓨전국악연주를 시작으로 시 뮤지컬 '그리운 베르테르', 시 낭송 '목마와 숙녀', '비를심다', '산산수수화화초초', '별이 뜰 때'와 시극 '내사랑은 해지는 영토에' 등 시와 음악이 결합한 다양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먼저 올해 20회를 맞이하는 들꽃시 축제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창작에 대한 열정과 예술적 재능을 펼쳐주신 회원분들에게 진심으로 경의를 표한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시와 더불어 다양한 문학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문화의 장을 마련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손중모 기자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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