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 기자 대구 북구청은 지난 15일 구청 민방위교육장에서 직원 60명을 대상으로'청렴 자화상 체험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직원들이 자화상 캔버스를 채색하고 자신만의 청렴 다짐을 작성하는 체험형 교육으로, 일상에서의 청렴 실천을 돕기 위해 실시됐다.
직원들은 완성된 자화상으로 각자의 청렴 의식을 공유하고 발표하며 다양한 청렴 의식을 일깨우는 시간을 가졌다.
배광식 북구청장은“공직자의 청렴 자화상 그리기를 통해 스스로가 생각하는 청렴을 마음에 새기고 거울로 삼길 바란다."라며 “청렴을 일상에서 실천하기 위한 직원들의 소임이 무엇인지 생각하는 경험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북구청은 이날 교육 이후 11월에는 직원 200명을 대상으로 청렴 콘서트를 개최해 청렴하고 공정한 조직문화 정착에 힘쓸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