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동해 가스전 투자자문사 선정…관련주 강세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10.16 09:51
동해 영일만 가스전

▲김동섭 한국석유공사 사장이 지난 6월19일 오후 정부세종청사 산업통상자원부 기자실에서 동해 심해 가스전 개발 현안과 관련해 브리핑하기 위해 입장하고 있다. 연합뉴스

'대왕고래 프로젝트'로 불리는 동해 영일만 가스전의 투자 자문사가 최종 선정됐다는 소식에 장 초반 가스전 관련주가 오름세다.




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45분 기준 한국가스공사는 전 거래일 대비 800원(1.83%) 오른 4만4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화성밸브도 전 거래일보다 320원(2.80%) 올라 1만1750원에 거래 중이다.


한국석유공사는 전날 동해 영일만 심해 가스전의 투자 자문사로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글로벌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석유공사는 S&P 글로벌과 함께 투자 유치 전략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투자 유치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김기령 기자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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