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중·김준수, ‘편스토랑’ 동반 출연..“친동생이나 마찬가지”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10.17 10:02
편스토랑

▲오는 18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 김재중과 김준수가 함께 등장한다.KBS

김재중과 김준수가 15년 만에 지상파 프로그램에 동반 출연한다.




오는 18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 김재중과 김준수가 함께 등장한다.


김재중은 “친동생이나 마찬가지"라고 김준수를 소개한다. 김재중의 본가에서 만난 두 사람은 자연스레 포옹하며 가족같은 모습으로 훈훈함을 자아낸다. 김준수는 김재중 부모님을 보자마자 뜨겁게 포옹한 뒤 두 손을 꼭 붙잡는다. 김재중 부모님 역시 아들 김재중을 볼 때처럼 꿀이 뚝뚝 떨어지는 눈빛으로 김준수를 반기며 “부모님은 건강하시냐"며 김준수 가족들의 안부를 묻는다. 이어 “우리 준수 왜 이렇게 말랐어?"라고 사랑의 잔소리를 이어가 웃음을 선사한다.



VCR을 통해 김재중과 김준수가 함께 있는 모습을 본 '편스토랑' 식구들은 “두 분이 함께 있는 모습을 보니 감동이 밀려온다"라고 감탄한다. 실제로 김재중과 김준수가 지상파 예능에 동반 출연하는 것은 무려 15년 만이라고. 이날 두 사람은 그동안 방송에서 털어놓지 못했던 연습생 시절 등 과거의 추억들을 함께 나누며 울고 웃었다는 전언이다.


18일 저녁 8시 3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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