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데이식스의 보컬 겸 기타리스트 성진이 다음달 솔로로 데뷔한다.
17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성진이 다음 달 5일 정규 앨범 '30'(서른)을 발매하고 솔로로 데뷔한다"고 밝혔다.
전날에는 공식 SNS에 이정표를 연상하게 하는 이미지를 올리고 성진의 솔로 데뷔 소식을 전했다.
성진은 솔로 데뷔와 함께 첫 솔로 콘서트도 개최한다. 11월8∼10일 서울 노원구 광운대학교 동해문화예술관에서 콘서트를 열고 팬들을 만난다.
2015년 밴드 데이식스로 데뷔한 성진은 팀 내에서 보컬과 기타리스트를 맡고 있다.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 '웰컴 투 더 쇼'(Welcome to the Show) 등 곡 작업에 참여하며 싱어송라이터의 실력을 보여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