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중부경찰서, 핼러윈 데이 안전관리 대책회의 및 현장점검 실시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10.22 07:28

클럽골목 인파관리 및 범죄예방 대책'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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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경찰서 회의실에서 오는 31일 핼러윈 데이를 맞아 인파관리 등 안전관리 대책회의를 실시하고 이어서 삼덕동 클럽골목 일대를 돌아보면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제공=대구중부경찰서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중부경찰서는 21일 경찰서 회의실에서 오는 31일 핼러윈 데이를 맞아 인파관리 등 안전관리 대책회의를 실시하고 이어서 삼덕동 클럽골목 일대를 돌아보면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핼러윈 데이 안전관리는 이태원 참사 후인 23년부터 경찰이 집중적으로 관리해 오고 있는데, 올해도 핼러윈 데이 주간인 25일부터27일까지 과 핼러윈 데이인 오는31일에 총 4일간 경찰기동대 등 연인원 350명의 경찰관과 방송차 등 경찰장비를 이용해 집중적으로 인파관리와 범죄예방 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또한, 핼러윈 데이 주간에 자율방범대 등 경찰 협력단체와도 협력해 클럽골목 일대를 합동순찰하고 기동순찰대와 사복형사를 투입해 여성범죄 및 마약행위 단속 활동도 병행한다.


대구에서 유일하게 핼러윈 데이 행전안전부 관리지역으로 지정된 삼덕동 클럽골목은 총 27개소의 클럽과 감성주점 및 외국인 클럽이 영업 중인 대구의 대표적인 젊음의 거리이다.




서기대 대구중부경찰서장은“ 이번 대책회의와 현장 점검을 통해 인파 관리와 범죄예방을 위한 필요한 모든 조치를 취하고, 중구청 및 중부소방서와도 긴밀히 협조해 핼러윈 데이 기간 중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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