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비 그치고 찬공기 남하 날씨 쌀쌀해져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10.22 14:13

낮기온 2~5도 낮아져 중부지방 15도 안팎

비가 내린 22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네거리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쓰고 이동하고 있다. 2024.10.22

▲비가 내린 22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네거리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쓰고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절기상 서리가 내린다는 '상강'인 오는 23일부터 날씨가 쌀쌀해질 전망이다.




23일 아침 최저기온은 8∼16도(℃), 낮 최고기온은 14∼21도로 예보됐다.


22일 전국에 내린 비가 23일 오전 이후에는 그친 후 찬공기가 남하할 예정이다. 낮 기온은 22일보다 2~5도 낮아져 중부지방에는 15도 안팎으로 떨어진다.



날씨는 맑고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22~23일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 대전·세종·충남, 충북, 광주·전남서부(전남남해안 제외), 전북 10∼50㎜, 서해5도(22일) 10∼30㎜, 강원도, 전남동부내륙, 전남남해안 20∼60㎜(많은 곳 전남 남해안 80㎜ 이상)다. 경상권과 제주도는 30∼80㎜(많은 곳 부산·울산·경남남해안 100㎜ 이상)의 비가 내리겠다.





이원희 기자 기사 더 보기

0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