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주시가 지난 21일 양주시청년센터에서 강수현 양주시장과 청년들이 서로 의견을 듣고 소통하는 '시장과 함께하는 청년 목소리, 양주시 미래를 말하다'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양주시청년센터 개소 5주년을 기념해 진행 중인 청년주간행사 일환으로 열렸으며 강수현 시장을 비롯해 관내 청년 50여명이 참석했다.
강수현 시장은 간담회에서 양주시가 시행하기를 바라는 청년정책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고 청년들이 현재 겪고 있는 다양한 고민을 놓고 해법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청년음악가 AS클라리넷콰이어의 감미로운 공연으로 간담회는 시작됐으며 이후 청년들이 제시한 △대중교통 △청년단체 운영 △일자리 △환경 △직업교육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담화를 나눴다.
강수현 시장은 “시민 목소리와 참여가 정책 추진 원동력이 되는 것처럼, 청년정책에도 청년의 큰 관심과 참여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양주 미래를 이끌어갈 청년이 적극 뜻을 모아준다면, 양주시도 청년의견에 응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주시는 앞으로도 청년과 소통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양주시 청년을 위한 지원 정책을 더욱 세밀하게 확대해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