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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하이테커(구 한국직업개발원)가 글로벌 교육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AI 빅테크 기업과의 협력을 확대하고 있다.
지난 3월 26일 사명 변경을 통해 ‘첨단 기술인’ 양성을 목표로 한 새로운 도약을 선언한 하이테커는, 반도체, 바이오헬스, 2차전지, AI 등 다양한 첨단 기술 분야의 교육을 강화하고 있으며,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하고 있다. 하이테커는 변화하는 미래 산업 환경 속에서 첨단 기술 인재를 양성하여,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갖추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
이러한 글로벌 진출 전략의 일환으로, 하이테커는 최근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및 오라클(Oracle)과 교육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마이크로소프트와는 AI 기반의 코파일럿(Copilot) 기술을 활용한 교육 프로그램을 공동 개발 중이며, 오라클과는 제약 및 바이오 의료 데이터 관련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이 교육 프로그램들은 한국을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도 적용 가능하며, 하이테커는 이를 통해 글로벌 IT 기업들과의 협력을 강화하여, 첨단 기술 분야의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디지털 신기술과 첨단 교육 콘텐츠를 결합한 하이테커의 교육 프로그램은 AI 강사와 자동 번역 시스템 등 최첨단 기술을 활용하여, 지리적•언어적 장벽을 허물고 있다. 이를 통해 하이테커는 전 세계적 교육 수요에 대응하는 글로벌 교육 허브로 성장하고 있으며, 다양한 국가의 학생들과 전문가들이 최신 기술을 습득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하이테커의 백성욱 대표는 "하이테크 교육 콘텐츠는 글로벌 시장에서 수요가 높은 고부가가치 교육이며, AI 강사 기술을 통해 98개국 언어로 자동 송출이 가능하다"라고 강조하며, 글로벌 교육 시장에서의 포부를 밝혔다. 이어 "자체 보유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세계 각국의 요구에 맞춘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