셰프 정지선, “故 김수미 선생님, 특별한 분.. 5일전에도 통화했는데..”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10.25 16:13
정지선 故김수미

▲셰프 정지선이 개인 SNS를 통해 배우 김수미의 별세를 애도했다.정지선 SNS

'흑백요리사' 셰프 정지선이 배우 김수미의 별세에 애도하는 마음을 전했다.




정지선은 25일 오후 개인 SNS에 고인이 된 배우 김수미를 추모하며 사진과 글을 게시했다. 그는 “저에게는 정말 특별한 분이셨다. 따뜻한 분이셨다. 진심으로 대해주셨다"라며 글을 시작했다. 이어 “5일전만해도 전화통화하면서 인사드렸는데..."라며 갑작스런 이별에 속상한 마음을 드러냈다.


정지선은 “항상 응원해주셔서 힘이됐다. 너무 속상하다"면서 “김수미 선생님 사랑합니다. 김수미선생님 존경합니다"라고 애달픈 진심을 고백한 후 고인의 명복을 빌었다.



정지선 셰프는 추모의 글과 함께 故 김수미와 다정한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두 사람은 KBS2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다.


김수미는 이날 오전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서울성모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사망했다. 빈소는 서울 한양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다.





고지예 기자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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