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독도의 달’ 기념 다양한 행사 개최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10.25 16:00

포항=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북도는 독도재단과 함께 10월 '독도의 달'을 맞아 도민 단결과 일본의 독도 침탈 시도에 대응하기 위한 다양한 문화·예술·학술 행사를 진행한다.




경북도, '독도의 달' 기념 다양한 행사 개최

▲경북도는 '독도의 달' 기념해 다양한 행사를 개최 한다. 제공-경북도

16일 동부청사에서 독도관리위원회 주관으로 '독도 관리와 교육의 미래'를 주제로 추계 토론회를 열었다.


23~29일 독도문예대전 수상작과 숲유치원생 작품이 동부청사에 전시된다. 25일에는 환동해지역본부 직원들이 특강과 플래시몹을 진행했다.



1~31일 독도재단은 찾아가는 독도 교육·홍보, 외국인 대상 독도 탐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8일·25일 대구 용학도서관에서는 '독도로 인문학하다' 인문학교실을, 19일 경산에서는 독도수호 걷기대회를 열었다.




영남대에서는 독도 학술대회가 개최됐고, 대구 시내에서는 '독도 칙령의 날' 범시민 기념행사가 열렸다.


울릉군은 25일 울릉군민의 날과 함께 독도의 날 기념행사와 뮤직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경곤 해양수산국장은 “독도를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독도의 달'은 2005년 경북도 조례로 제정됐으며, 일본 시마네현의 '다케시마의 날'에 대응해 만들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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