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환, 전처 율희 폭로에 미디어 활동 중단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10.25 11:34
최민환

▲FT아일랜드 최민환이 미디어 활동을 중단한다.최민환 SNS

밴드 FT아일랜드 멤버 최민환이 미디어 활동 중단을 결정했다.




최민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측은 “부부 문제와 관련된 개인 사생활에 대해 당사가 상세히 파악하긴 어렵지만 최민환은 많은 대중과 시청자분들께 실망을 안겨드린 점에 대해 책임감을 느끼며, 아이들과 함께 출연하고 있는 방송을 비롯한 모든 미디어 활동을 중단하고자 한다"고 25일 밝혔다. 이어 “많은 분들께 불편함을 드리고 심려를 끼쳐드린 점 사과드린다"고 덧붙였다.


이로써 최민환은 현재 아이들과 출연중인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하차한다.



앞서 최민환의 전처 율희가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최민환의 유흥업소 출입이 이혼에 영향을 미쳤다고 주장했다. 또한 최민환으로 추정되는 이의 성매매 정황이 담긴 녹취록을 공개해 충격을 안겼다.


최민환과 율희는 지난 2018년 결혼해 슬하에 세 아이를 뒀지만, 결혼 5년 만인 지난해 12월 이혼했다. 세 아이의 양육권은 최민환이 갖고 있다.





고지예 기자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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