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라이프, 3분기 누적 순이익 4671억원...9.2% 증가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10.25 17:08
신한라이프

▲신한라이프.

신한라이프가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 불안정한 대외 여건 속에서도 전사적인 비즈니스 혁신을 통해 올해 1~3분기 누적 순이익이 1년 전보다 9% 넘게 증가했다.




신한라이프는 올해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 467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2%(395억원) 늘었다고 25일 밝혔다.


3분기 당기순이익은 1542억원으로 1년 전보다 38.3% 증가했다.



이같은 호실적은 '하나된 팀 라이프, Top2를 향한 질주(疾走)' 라는 슬로건 아래 △본원적 경쟁력 혁신 △미래 성장동력 창출 △지속가능경영 실행 △소통 중심 업무환경 구축 등의 핵심전략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결과로 분석된다.


특히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에 따른 금융손익 감소에도, 보험이익 확대를 통해 안정적인 실적을 거뒀다.




올해 3분기 누적 연납화보험료(APE)는 영업채널 경쟁력 강화, 시장 트렌드에 맞는 상품 전략을 통해 전년 동기 대비 63%(4696억원) 성장한 1조2155억원을 달성했다.


신한라이프는 안정적 기반의 이익창출을 위해 가치 중심 경영을 지속하면서도 금융시장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자산부채관리(ALM) 전략을 이어가고 있다.




올해 3분기 기준 지급여력(K-ICS·킥스) 비율은 230%로 잠정 집계됐다.


신한라이프 관계자는 “성장성, 수익성, 효율성, 건전성, 고객신뢰, 직원만족 등 모든 측면에서 최고의 보험사가 되기 위해 전 직원이 One Team(원팀)이 돼서 노력하고 있다"며, “신한라이프를 일류 보험사로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차별화된 고객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속가능한 미래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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