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의회, 제285회 임시회 군정 질문 마무리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10.26 06:44

군위=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군위군의회는 제285회 임시회를 지난 21일부터 28일까지 8일간 진행하며, 지난 24일 제4차 본회의에서 총 35건의 군정 질문을 마쳤다고 밝혔다.




군위군의회, 제285회 임시회 군정 질문 마무리

▲군위군의회는 제285회 임시회에서 지난 24일 제4차 본회의에서 총 35건의 군정 질문을 마쳤다. 제공-군위군의회

김영숙 부의장은 저수지 미불용지 보상 지연을 지적하며, 2025년 본예산에 편성해 순차적으로 보상을 추진할 계획을 확인했다.


박운표 의원은 음식물 폐기물 수거 부족 문제를 제기하며, 2025년부터 주 3회 수거 체계로 개선하고 원가 조사 용역을 통해 업체와 협의 중이라고 답변을 받았다.



홍복순 의원은 군위군 탄소중립 계획에 대해 질문하며, '탄소중립 전도사' 활동과 2024년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 조례 제정을 준비하겠다는 답변을 이끌어냈다.


박수현 의원은 위천 테마탐방로 데크 시설의 노후화와 안전 문제를 지적했고, 군위군은 시설 재점검과 안전사고 예방을 약속했다.




장철식 의원은 마을만들기사업의 획일화 문제를 지적하며, 자율적·주민 주도형 사업 추진과 사후관리 방안 마련을 요구했다.


서대식 의원은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를 활용한 군위 홍보 방안을 제시하며, 글로벌 에어시티 홍보 전략 등 다양한 접근법 도입을 제안했다.




군의회는 25일과 28일 양일간 2024년도 주요사업 현장을 방문해 추진 상황과 효과를 점검한 후, 제285회 임시회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정재우 기자 기사 더 보기

0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