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의회, 캄보디아와 교류 확대 및 경제 협력 강화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10.27 14:12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북도의회 국제친선교류단은 25일 캄보디아 국회를 방문해 수스 야라 외교위원장과 면담했다.




경북도의회, 캄보디아와 교류 확대 및 경제 협력 강화

▲경북도의회 국제친선교류단은 25일 캄보디아 국회를 방문해 수스 야라 외교위원장과 면담했다. 제공-경북도의회

캄퐁톰 주의회와의 교류 의향서 체결을 환영한 수스 야라 위원장은 2026년 '한국-캄보디아 방문의 해' 지지를 요청하며, 양 지역 간 문화행사 및 새마을사업 확대를 제안했다.


이어 교류단은 경북문화통상교류센터를 찾아 해외 진출 방안을 논의했다.



센터는 연간 약 9만 2천 불의 수익을 기록하며 한국 제품의 인지도를 높이고, 가공식품 분야에서 14만 불 규모의 수출 성과를 달성했다.


교류단은 케이그라운드 벙스나우점 개소식에도 참석해 경북 우수 농산품 판촉 행사를 진행하며 조미김, 홍삼, 음료 등의 현지 홍보를 강화했다.




박성만 의장은 “이번 행사는 경북 농산품의 글로벌 경쟁력 제고에 중요한 첫걸음"이라며, 다양한 협력 분야에서 경북도의 지원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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