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영웅 팬클럽 ‘파라다이스’, 난치병 환아 치료비 지원에 560만원 기부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10.28 14:02
황영웅

▲트로트 가수 황영웅의 팬클럽 '파라다이스 서울북부소속 황사랑방'이 22일 생명나눔실천본부에 난치병 어린이 치료비 지원금으로 560만 원을 기부했다.생명나눔실천본부

트로트 가수 황영웅의 팬들이 병마와 싸우는 환아들을 온정을 베풀었다.




28일 생명나눔실천본부에 따르면 황영웅 팬클럽 '파라다이스 서울북부소속 황사랑방'은 22일 팬클럽 난치병 어린이 치료비 지원금으로 560만 원을 기부했다.


기부금 560만 원은 황영웅이 지원자로 출연했던 MBN 트로트 오디션프로그램 '불타는 트롯맨'의 참가번호 56번을 의미한다.



17명으로 구성된 '파라다이스 서울북부소속 황사랑방' 회원들은 올해 초부터 조금씩 후원금을 모아 황영웅의 생일(10월28일)을 뜻깊게 기념하고 싶은 마음으로 기부를 결정했다.


회원들은 “아이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어 오히려 더 감사하다. 황영웅의 선한 영향력이 더욱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황영웅은 지난해부터 '스타투표 리매치'를 통해 총 4720만 원을 소아암 어린이에게 기부하며 꾸준하게선행을 실천했다. 회원들도 이에 응답하고자 4월 500만 원을 기탁한 바 있다.



백솔미 기자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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