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가수 진해성이 본격적으로 컴백 일정에 돌입했다.
진해성은 28일 오후 2시부터 새 앨범'애'(愛·ROMANCE) 예약판매를 시작했다. 앨범은 내달 18일 정식 발매된다.
이번 신보에는 총 11곡이 수록된다. 타이틀곡 '사랑새'와 리메이크곡 10곡으로 채워졌다.
'사랑새'는 진해성이 직접 작사와 작곡에 참여했으며 기존의 정통 트로트 느낌을 벗어난 곡이다. 특히 팬들을 위한 팬송으로 진해성이 쓴 노랫말이 돋보인다.
이외에도 '보이소 오이소', '가거라 삼팔선', '전선야곡' 등 진해성이 자신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해 불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