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화남면, 사천1리 경로당 및 마을회관 신축 준공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10.28 18:05


1

▲28일 최기문 영천시장을 비롯해 도·시의원,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천1리 경로당 및 마을회관의 준공을 축하하는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제공=영천시


영천=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영천시 화남면은 28일 최기문 영천시장을 비롯해 도·시의원,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천1리 어르신과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경로당 및 마을회관의 준공을 축하하는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1990년대 건축된 기존 건물이 노후돼 이용하는 주민들의 불편함이 많았으나, 사업 예산을 확보해 2022년 이전·건립 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2023년 10월 공사에 착수, 올해 9월 대지 632㎡(약 191평), 건축면적 193.53㎡(약 58평) 규모의 회의실, 방 2개, 주방, 화장실을 갖춘 단층 건물이 완공됐다.


이명락 사천1리 노인회장은 “신축 준공으로 인해 주민들의 쾌적한 여가 공간이 마련돼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이런 공간이 마련되기까지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신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사천1리 주민들의 숙원사업이었던 경로당 및 마을회관 신축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신축 경로당이 마을 어르신들의 소통과 화합의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하면서, 새 보금자리에서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손중모 기자 기사 더 보기

0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