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 캐릭터 위해 삭발 감행...영화 ‘대가족’서 스님 役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10.31 16:31
이승기

▲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영화 '대가족'서 스님 역을 맡아 삭발을 감행했다.롯데엔터테인먼트

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영화 '대가족'을 위해 과감하게 머리카락을 밀었다.




31일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가 공개한 스틸 사진에서 이승기는 삭발을 한 모습이다. 극중 이승기는 주지스님 함문석 역을 맡았다.


이승기의 파격 변신으로 영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대가족'은 스님이 된 아들 함문석(이승기 분) 때문에 대가 끊긴 만두 맛집 '평만옥' 사장 함무옥(김윤석)에게 본 적 없던 손주들이 찾아오면서 생각지도 못한 기막힌 동거 생활을 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는다.


영화 '변호인', '강철비' 등을 연출한 양우석 감독의 신작으로 12월11일 개봉한다.





백솔미 기자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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