셰프 에드워드 리가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한다.
최근 넷플릭스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이하 '흑백요리사')에 출연해 국내서도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셰프 에드워드 리가 새롭게 돌아오는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한다. 에드워드 리는 요리 서바이벌 프로그램 '아이언 셰프 아메리카' 우승자로, 2023년 백악관 국빈 만찬 셰프로 특별초청받기도 했다.
현재 미국에서 레스토랑을 운영하고 있는 에드워드 리는 '냉장고를 부탁해' 출연을 위해 한국을 방문할 예정이다. '흑백요리사'에서 화려한 요리 실력은 물론 나이를 무색하게 하는 도전정신까지 여실히 보여준 에드워드 리가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어떤 요리를 선보일지 관심이 집중된다.
'냉장고를 부탁해'는 지난 2014년부터 2019년까지 방송돼 쿡방 신드롬을 일으킨 바 있다. 이창우 PD, 강윤정 작가 등 원년 제작진이 의기투합한 가운데 5년 만에 돌아온다. 이창우 PD는 “'냉장고를 부탁해'의 오리지널리티를 살리면서도 출연자를 포함한 구성에 변화를 시도하는 등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라며 “새롭게 돌아오는 '냉장고를 부탁해'에 다시 한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냉장고를 부탁해'는 오는 11월 첫 촬영을 시작해 12월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