띵스파이어, '인버터 공기압축기 도입 통한 프로그램 감축사업' 국내 최초 승인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11.05 11:04


2345.png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탄소회계 솔루션 및 에너지 플랫폼 기업 띵스파이어가 추진한 '인버터 공기압축기 도입을 통한 프로그램 감축사업'이 산업통상자원부장관의 최종 승인을 받았다고 5일 전했다. 이는 고효율 설비 교체 사업의 방법론을 프로그램 감축의 형태로 정부의 승인을 받은 첫 번째 사례다.

이번 사업은 중소기업들이 탄소배출권 확보가 가능한 인버터 공기압축기와 같은 온실가스 감축 가능한 설비를 도입하고도 경제성 이슈로 탄소배출권 신청이 어려웠던 문제를 해결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기존 인버터 공기압축기를 교체하는 중소기업들은 탄소배출권 확보까지의 복잡한 절차와 대부분 소규모 탄소배출권으로 인해 기대 수익이 낮아 탄소배출권 거래 수익을 확보할 수 있는 기회를 포기하는 경우가 많았다. 프로그램 감축사업을 통해 인버터 공기압축기 교체부터 탄소배출권 확보까지의 전과정을 지원하는 시스템을 활용함으로 써 보다 저렴한 비용으로 다수의 중소기업들이 탄소배출권 시장을 활용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본 정부의 승인은 그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다.

이번 프로그램 감축사업의 인증 유효기간은 2024년 9월 3일부터 2052년 9월 2일까지로, 28년간 지속되며 인증 유효기간 동안 국내 많은 중소기업의 탄소배출권 확보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띵스파이어의 조광재 대표는 "이번 사업은 국내 중소기업들의 미활용 되는 온실가스 감축량을 저비용으로 탄소배출권을 확보할 수 있는 혁신적인 방안을 제시한 중요한 사례"라며, “향후 전자적 방식의 시스템 구축을 목표로 발전시켜, 중소기업의 참여도를 높이고 나아가 국가온실가스 감축목표(NDC) 달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박성준 기자 기사 더 보기

0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