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에이치이엠파마, 코스닥 상장 첫날 장 초반 16%대 하락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11.05 09:15
에이치이엠파마 CI

▲에이치이엠파마 CI

코스닥 상장사 에이치이엠파마가 상장 첫날 장 초반 16%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상장 당일 차익실현에 나선 투자자들이 많은 영향으로 풀이된다.




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10분 기준 에이치이엠파마는 공모가(2만3000원) 대비 3800원(16.52%) 내린 1만9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에이치이엠파마는 세계적인 미생물 석학인 독일의 빌헬름 홀잡펠 최고기술책임자(CTO)와 지요셉 대표가 공동으로 설립한 마이크로바이옴 전문기업이다.



독자적 특허 기술인 PMAS을 보유하고 있으며 맞춤형 헬스케어 사업을 통한 경쟁력 확보와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글로벌 사업 확장을 추진하고 있다.


에이치이엠파마는 이번 상장을 통해 확보한 공모 자금은 연구개발(R&D)을 위한 투자와 신사업 확대를 위한 운영 자금 등에 사용한다는 계획이다.




에이치이엠파마는 지난달 24일과 25일 양일간 진행한 일반 청약에서 672.1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앞서 진행한 국내외 기관 투자자 대상으로 진행된 수요예측에서는 경쟁률 1220.7 대 1을 기록하며 희망 공모가 상단을 초과한 2만3000원에 최종 공모가를 확정했다.



김기령 기자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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