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천북면, 제36회 경주시민체육대회 종합 준우승… 면민 화합의 성과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11.05 13:22

300여 명 면민, 다채로운 종목서 우수한 성적… 체육회와 지역사회 협력의 결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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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북면이 시민체육대회에서 종합 준우승을 차지했다. 제공=경주시


경주=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경주시 천북면이 지난 2일 경주시민운동장에서 열린 제36회 경주시민체육대회에서 종합 준우승을 차지하며 면민 화합의 저력을 과시했다.


이 대회에는 천북면민 3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천북면 체육회는 여러 종목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두었다.



천북면은 3인 2각 보드레이스 1위, 어르신 공굴리기 2위, 대형바통 달리기 2위, 단체줄넘기 2위 등 우수한 성적을 기록하며 면민들이 하나로 결집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10월 1일 선수단 결단식을 시작으로 바쁜 일정 속에서도 꾸준히 연습하며 준비했고, 이 과저에서 이장협의회를 비롯한 지역 단체들의 지원이 큰 힘이 되었다.




이 같은 노력의 결과로, 천북면은 종합 준우승이라는 성과를 올릴 수 있었다.


또한, 대회 현장에서는 체육회 자원봉사자들이 면민들을 위해 국, 밥, 수육, 과일 등을 준비해 행사를 더욱 뜻깊고 풍성하게 만들었다.




최성훈 천북면 체육회장은 “종합 준우승을 거두기까지 많은 노력을 해주신 선수단과, 대회에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시고 응원해주신 면민들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더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철우 천북면장은 “천북면 체육회와 이장님들의 적극적인 지원 덕분에 이번 종합 준우승이 가능했다"며, “이번 성과는 면민의 단합된 힘이 만들어낸 결과로, 앞으로도 천북면은 체육회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손중모 기자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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