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학생 학습활동 지원 모범 사회복무요원 표창
사회복무요원 격려 및 복무현장 애로사항 청취
▲5일 사립특수학교인 포항명도학교를 방문해 김재규 학교장과 환담하고, 사회복무요원들을 만나 격려했다. 제공=대구경북병무청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장정교 대구경북지방병무청장은 5일 사립특수학교인 포항명도학교를 방문해 김재규 학교장과 환담하고, 사회복무요원들을 만나 격려했다.
이날 방문은 모범 사회복무요원을 표창하고, 이 곳에서 복무하는 사회복무요원들을 만나 격려하고 성실복무를 당부하는 한편 애로사항 등 복무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구경북지방병무청은 성실 복무자의 우대와 사기진작을 위해 매년 분기별로 복무기관의 추천을 받아 모범 사회복무요원을 선정․포상하고 있다.
이번 표창 수상자인 이동민 사회복무요원은 특수교육과 전공자로 지원이 필요한 학생의 상태와 상황을 적절히 판단하여 교육, 이동 및 식사 등 활동 지원 역할을 모범적으로 수행한 점이 인정되었다.
장정교 청장과 김재규 학교장은 환담에서 장애학생들의 학습과 안전한 학교생활을 위한 사회복무요원의 기여에 공감하며, 성실 복무환경을 만들기 위한 상호 관심과 지원을 약속했다.
이어진 사회복무요원과의 간담회에서 장청장은 장애학생 학습활동 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사회복무요원들을 격려했다.
장정교 청장은 “앞으로도 복무현장을 지속적으로 방문해 복무기관장의 관심도를 높이는 한편, 병역을 성실히 이행하며 국민과 사회에 봉사하는 사회복무요원을 적극 발굴해 자긍심 고취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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