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영천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4일, 영천한의마을 한방테마거리의 화장실에 대한 화장실문화품질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화장실문화품질(TCQ-8000) 인증은 행정안전부 주관 특수법인 한국화장실협회에서 쾌적한 화장실 문화를 평가하고 인증하는 제도로, 청결과 관리 우수성을 엄격히 검증받아야 한다.
이는 쾌적하고 위생적인 공공 화장실 환경 조성 및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을 통해 지역 내 방문객 만족도 제고와 공단 신뢰도 향상을 위해 추진된 성과다.
이번 인증을 통해 공단은 2024년부터 2027년까지 3년 동안 지속적인 관리 및 향상을 이어갈 방침이다.
지난달 30일에는 공단의 위기 대응 및 업무 지속성 확보를 위한 국제 표준 인증인 ISO22301(비즈니스연속성경영시스템) 인증을 한국경영인증원을 통해 취득함으로써, 예기치 않은 상황에서도 공단의 서비스가 중단 없이 유지될 수 있도록 강화된 관리 체계를 확보했다.
영천시시설관리공단은 ESG 경영 실천과 공공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더 나은 시민 복리 증진을 위해 다양한 개선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