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인베스트 코리아 서밋 2024’ 참가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11.06 20:38

부산=에너지경제신문 이상욱 기자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이하 경자청)은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열리는'인베스트 코리아 서밋 2024'에 참가해 전 세계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투자유치 활동을 펼친다.




'인베스트 코리아 서밋'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코트라(KOTRA)가 주관하는 국내 최대의 외국인 투자유치 행사다. 행사에는 방한 외국인 투자가와 국내외 기업 관계자 등 2000명 이상이 참석한다.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인베스트 코리아 서밋 2024' 참가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이 '인베스트 코리아 서밋 2024'에서 운영하는 AI&복합물류 산업존 모습. 제공=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첫날 행사에서는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서컨 배후단지 1단계 부지에 증액 투자하는 DP월드 부산로지스틱스센터(주)의 투자신고식이 개최됐다. DP월드 부산로지스틱스센터(주)는 조세감면 혜택을 받아 7만4568.2㎡ 부지에 약 1700만불을 투자하며, 올해 말 본격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총 18개 지자체·경제자유구역이 참가하는 홍보부스에서 경자청은 AI&복합물류 산업존에서 투자유치 홍보를 펼친다.


7일 개최하는 투자유치 상담회에서는 경자청의 투자유치 전문 프로젝트 매니저가 1:1 맞춤형 투자 상담을 진행하고, 전 세계 투자가들을 대상으로 부산진해경자구역의 투자입지 우수성과 인센티브 등을 홍보한다.




김기영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장은 “경자청은 세계적인 투자자들과의 소통을 통해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의 경쟁력을 알리고 투자 기회를 창출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세계적인 우수 기업들과의 협력 네트워크를 더욱 강화해 글로벌 비즈니스 허브 자리를 더욱 굳건히 다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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