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IT전문학교, 수시 납치 걱정 없이 추가 지원 가능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11.06 16:51
한국IT전문학교, 수시 납치 걱정 없이 추가 지원 가능

한국IT전문학교가 오는 11월 8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되는 2025학년도 전문대 수시2차 모집 기간을 앞두고, 신입생을 모집하며 전문대 진학을 고민하는 수험생들에게 더 넓은 선택지를 제공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학교 관계자는 “내신 등급이 4~7등급 사이의 중위권·하위권 수험생들이 수시 지원에 대한 부담을 덜고자 많은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며, “면접 전형은 수시와 정시 외 전형으로 지원 횟수에 포함되지 않아 '수시 납치'에 대한 걱정 없이 중복 지원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한국IT전문학교는 고3 졸업예정자 및 졸업생, 검정고시 합격자 등 수시와 정시 준비가 미흡하거나 내신과 수능 성적이 불안한 수험생들에게 입학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게임학과, 컴퓨터공학과, 웹툰학과, 정보보안학과, 인공지능학과 등 취업 연계가 활발한 전공들이 운영 중이며, 이를 중심으로 입학 문의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또한 소프트웨어학과와 웹툰학과 등 '취업 잘되는 학과'에 대한 수험생들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한국IT전문학교는 수능 성적과 내신 성적을 반영하지 않고 100% 면접 전형으로 신입생을 선발 중이라고 학교 측은 전했다.



송기우 기자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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