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전진선 양평군수가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캠페인 '긍정양육' 챌린지에 5일 참여했다. 또한 다음 챌린지 참여자로 양평경찰서 김기동 서장을 지목했다.
이번 캠페인은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긍정양육에 대한 인식을 확산시키고자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 주관으로 시작됐다.
전진선 군수는 이날 관내 영유아들과 함께 '우리 아이들을 지켜주세요'라는 구호를 외치며 “아이들은 양평 미래이기에 아동을 있는 그대로 존중하고 긍정적으로 양육하고자 하는 인식 확산이 필요하다"며 “행복한 아이들이 나래를 펼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은 매년 지역사회와 협력해 아동학대 근절을 위한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오는 19일에는 양평역 광장에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다. 세부사항은 양평군 가족복지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