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서마산 창원교도소 이전 부지 활용 방안 모색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11.08 16:23

윤한홍 의원 ‘창원교도소 이전 부지 활용방안 모색 정책토론회’ 개최

창원=에너지경제신문 이상욱 기자 창원시는 윤한홍 의원이 8일 '창원교도소 이전 부지 활용방안 모색 정책토론회'를 마산회원구 석전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창원교도소(구 마산교도소) 이전 부지 활용을 통해 지역 성장의 새로운 동력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홍남표 창원시장과 이정환 창원산업진흥원장, 이우배 인제대 교수, 김정준 경남연구원 도시재생센터 팀장, 지역 주민 200여 명이 참석했다.


창원시, 서마산 창원교도소 이전 부지 활용 방안 모색

▲8일 창원 마산회원구 석정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창원교도소 이전 부지 활용방안 모색 정책토론회' 모습. 제공=창원시

조판기 국토연구원 경영부원장과 정삼석 창신대 교수의 '창원교도소 이전부지 개발 방향 및 활용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해 발표했다.



35년간 주민 숙원사업인 창원교도소 이전은 서마산IC 구조개선과 회성동 복합행정타운, 마산지역 도시 재개발 및 지역산업 발전의 중요한 전환점이다. 교도소 이전 부지를 활용해 미래선도형 첨단산업 특화 공간으로 육성하면 창원의 경제와 산업구조에 큰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지역 성장을 이끈 기존 전통산업에 'AI 자율 제조 전담지원센터'와 '드론 제조 특화단지를 조성'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은 제조업 혁신을 이끌 전망이다.




홍남표 창원시장은 축사를 통해 “창원시가 대한민국의 첨단 기술 산업의 중심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장기적인 지원 정책을 마련하고, 첨단기업 유치에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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