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권재 오산시장 “오산IC 진출부 개선, 차량흐름 큰 도움...이달말 완료”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11.09 17:09
오산시

▲이권재 오산시장이 함진규 한국도로공사 사장에게 설명을 하고 있다 제공=페북 캡처

오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이권재 오산시장은 9일 “지난해 11월 한국도로공사 함진규 사장님과 면담 후 추진했던 오산IC 진출부(오산시청 방향, 동부대로) 우회전 1개 차로를 늘리는 공사가 거의 마무리돼 이달 말경 완료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시장은 이날 자신의 SNS에 올린 <오산IC 진출부 개선, 동부대로 및 육교, 성호중고 인근 굴다리와 관련해 알려드립니다>라는 제목이 글을 통해 이같이 언급했다.


이 시장은 글에서 “동부대로는 시청 앞 지하차도를 지난해 11월 개통시키고 현재 안전요소를 철저히 보완하면서 상부정리 공사를 완료하는 중"이라고 알렸다.



이 시장은 이어 “동부대로와 오산IC 진출부가 넓어져 교통 흐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성호중고와 한양수자인 사이 굴다리의 잦은 침수문제는 이미 안전문제 진단 후 배수로 정비 설계를 마친 상태로 내년 상반기 안으로 공사를 마무리하겠다"고 말했다.


오산시

▲제공=페북 캡처

이 시장은 또한 “동부대로 육교는 LH에서 기존 육교를 철거하고 새로운 육교를 설치하는 사항으로 철거는 2027년 또는 2028년에 예정돼 있다"면서 “육교철거는 반드시 학교, 학부모님들과 협의해 학생들의 통학문제가 없을 때만 철거할 수 있도록 LH와 협의가 완료된 상태"라고 설명했다.




이 시장은 그러면서 “무엇보다 안전을 우선해 진행하고 있으니 학교, 학생, 학부모님들께서는 걱정 안 해도 된다"고 덧붙였다.


이 시장은 끝으로 “오산시는 교통 및 생활 인프라를 지속해서 확충, 보완해 나가고 공사가 마무리될 때까지 시민들과 아이들의 편의와 안전을 챙기겠다"고 강조했다.





송인호 기자 기사 더 보기

0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