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코스모스제과, ‘안전문화 실천 협약’ 선언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11.09 19:01
남양주시 노사민정협의회 8일 ㈜코스모스제과와 '2024 안전문화 실천 협약' 선언

▲남양주시 노사민정협의회 8일 ㈜코스모스제과와 '2024 안전문화 실천 협약' 선언. 제공=남양주시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시는 8일 시청 여유당에서 남양주시 노사민정협의회 회의를 열고 관내 제조업체인 ㈜코스모스제과와 함께 '2024 안전문화 실천 협약'을 선언했다.




이날 국외 출장 일정 때문에 참석하지 못한 주광덕 협의회 위원장(남양주시장)을 대신해 김기철 협의회 부위원장이 회의를 주재했다.


협의회는 이날 중대재해법 시행으로 중요성이 날로 더해지고 있는 남양주시 산업재해 예방활동 현황 및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또한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노사민정이 함께 나아갈 방향과 역할이 무엇인지에 대해 모색했다. 이어 코스모스제과와 함께 '2024년 안전문화 실천 협약'을 선언하고 앞으로도 관내 기업과 함께 산업재해 예방문화 확산을 위해 어떤 활동을 이어갈 지에 대한 논의도 진행했다.


심의 안건으로는 지난달 31일 노사민정 실무협의회를 통과한 '2025년 경기도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 사업 추진계획(안)'이 상정됐다.




남양주시 노사민정협의회 8일 ㈜코스모스제과와 '2024 안전문화 실천 협약' 선언

▲남양주시 노사민정협의회 8일 ㈜코스모스제과와 '2024 안전문화 실천 협약' 선언. 제공=남양주시

김기철 부위원장은 “산업재해 예방활동 및 안전문화 확산과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맞춤형 일자리 추진사업은 특히 노사민정이 협력해야만 좋은 결과를 끌어낼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여기 계신 노사민정 대표들께서 각 전문 분야를 대표해 좋은 의견을 내어주신 덕분에 앞으로도 우리 노사민정협의회가 상상 더 이상 남양주 건설에 양질의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회의에서 심의 안건을 제안한 이봉규 남양주시 일자리정책과장은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은 기업과 구직자 수요를 반영해 교육과 취업을 연계하는 사업으로, 취업률과 만족도가 높다"며 “내년에도 지속 추진해 남양주시 일자리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강근주 기자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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