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원, 오늘(11일) 신곡 ‘고리’ 발매..‘서정적인 정동원’ 기대감 고조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11.11 09:23
정동원

▲가수 정동원은 1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디지털 싱글 '고리'를 발매한다.쇼플레이엔터테인먼트

가수 정동원이 오늘(11일) 신곡을 발매한다.




정동원은 1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디지털 싱글 '고리'를 발매하고 컴백한다. 지난해 9월 발매된 미니앨범 '소품집 Vol.1' 이후 약 1년 2개월 만에 정동원으로 발표하는 신곡이다.


'고리'는 정동원 특유의 애절한 목소리가 고스란히 녹아 있는 마이너 발라드 성인가요 곡이다. 슬픔, 아픔, 그리고 그리움을 감각적으로 그려냈으며, 절정에 이를수록 고조되는 감정이 돋보인다. 특히 인트로와 아웃트로의 첼로와 비올라 솔로 연주는 곡의 시작과 끝의 절정으로 장식한다.



정동원은 이 곡을 통해 사람 사이의 감정적인 연결고리와 사랑의 관계에 대해 노래한다. 사랑이 반드시 행복만을 주는 것이 아니고 아픔도 주듯이, 사랑의 관계는 항상 정반대의 감정이 연결고리로 이어져 있다는 이야기를 담아냈다.


또한 이번 신곡에는 기타리스트 함춘호, 드러머 강수호, 코러스 김현아 등 국내 최고 세션들이 참여했다.작사에는 조은희 작사가가 참여해 한 편의 시와 같은 감성적인 노랫말을 선보였다.




신곡과 동시에 공개되는 뮤직비디오는 사랑이 주는 복합적인 감정을 오롯이 담아낸 스토리를 그린다. 앞서 공개된 두 편의 뮤직비디오 티저에서는 가을의 쓸쓸하고 공허한 분위기가 느껴지는 영상으로 기대감을 높였다.



고지예 기자 기사 더 보기

0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