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CO(와코), 5분 자가 설치 가능한 프리미엄 언더싱크 정수기 선보여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11.13 11:42

543.jpg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와코 코퍼레이션의 WACO(와코)가 다양한 수질 환경에 맞춰 사용자 수요에 맞춤화된 고급형 언더싱크 정수기를 선보인다고 13일 전했다.

현재 국내에서는 비싼 가격에꾸준히전기료가 청구되는 렌탈 정수기를 일반적으로 사용하고 있으며, 렌탈 정수기는 일반 수돗물에서만 사용 가능한 획일화된 필터 스펙으로 구성된다. 또한,정수기는 공간 차지가 크고,정기적인 렌탈비 및 전기료가 발생하며, 국내 소비자들은 미국과 유럽 등 다른 선진국과 비교해도 정수기 사용에 매우 큰 비용을 지불하고있는 상황이다.

이에 WACO는 지난 20년동안 해외 70개국의 수질 환경에 맞춤화된 정수기를 공급해 왔으며, 이를 통해상수도, 지하수, 상업용 시설과 같은 국내의 수질 및 사용자 환경에 적합한 필터를 개발하여 언더싱크 정수기(Healsumm 시리즈)를 제작했다. 모든 필터와 완제품은 최고급 소재만을 사용하여 와코의 국내 생산 공장에서 자체 생산된다.

특히 정수기가 부담이 되어 생수병을 주기적으로 구입하는 가정들에게 추천된다. 와코의 언더싱크 정수기는 전기료 및 렌탈비가 들지 않고, 공간 차지가 없기 때문에 생수병 구매 비용을 절약하고, 플라스틱 쓰레기를 줄일 수 있다. 더불어, 가정에서 식수와 조리수를 마음껏 맛볼 수 있다.

먼저, 가정용 및 수돗물 전용인 ‘와코 직수형 언더싱크 정수기’는 4단계 필터 구성으로, 소비자가 직접 집에서 간단하게 설치할 수 있다. 필터를 쉽게 돌려서 빼고 끼울 수 있는 구조이기에 소비자가 직접 필터를 교체할 수 있으며, 장기간의 필터 사용을 보장하고, 4개의 필터를 12개월 주기로 일괄 교체하는 것을 권장하고 있다. 수돗물 속의 이물질 및 미세 오염물질과 냄새를 제거하여 물맛을 개선하는 효과가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다음으로, 가정용 및 지하수 전용인 ‘와코 지하수 전용 언더싱크 정수필터’는4단계 필터 구성으로, RO(역삼투압) 필터가 적용된 시스템이다.지하수에 섞인 중금속과 석회 성분을 포함한 모든 오염물질을확실하게 없애고, 물맛을 개선하는 효과가 뛰어나다. 지하수를 사용하는기존의 정수기는 대부분의 가정에서는쓰기 적합하지 않기 때문에 지하수를 사용 중인 가정은 마땅한 정수기를 찾지 못하여 주로 생수를 구입한다.

마지막으로 상업용 및 대용량 전용인 ‘와코 대용량 언더싱크 정수필터’는 정수용량과 출수용량이 일반 가정용 언더싱크 정수기의 3배 이상이다. 가정용 4단계 필터 시스템을 2단계로 압축했으며, 필터 교체 시기가 10~18개월로 장기간 사용할 수 있다. 주로 식당, 사무실 등 사람이 많은 상업용 공간에서 이용하기에 좋고, 일반 가정에서도 손쉽게 설치하여 사용 가능하다. 와코 대용량 언더싱크 정수기 필터는 사용 목적에 따라 필터 소재가 다르다. 식수용, 제빙기용, 커피머신 전용으로도 제작 가능하며, 1등급 소재만을 활용해 국내 자체 공장에서 제작한다.

박성준 기자 기사 더 보기

0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