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로 대표 로맨틱 코미디 연극 ‘운빨로맨스’, 지방 공연 투어 돌입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11.13 16:56
대학로 대표 로맨틱 코미디 연극 '운빨로맨스', 지방 공연 투어 돌입

대학로의 대표적인 코미디 연극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운빨로맨스'가 화성과 대전에서 지방 공연 투어를 시작한다. 화성 공연은 오는 11월 30일 모두누림센터 누림아트홀에서 열리며, 대전 공연은 12월 6일부터 12월 29일까지 대전 평송청소년문화센터 소극장에서 이어질 예정이다.




연극 '운빨로맨스'는 점에 살고 점에 죽는 운명론자 '점보늬'와 운명은 스스로 개척하는 것이라 믿는 새 건물주 '제택후'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로맨틱 코미디이다. 극은 이들의 운명적인 사랑을 유쾌하고 따뜻하게 그리며, 'NEVER GIVE UP, 포기하지 말아요!'라는 희망적인 메시지로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전한다. 이 작품은 로맨스와 코미디, 감동을 모두 담아내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공연 제작사 DPS Company 관계자는 “지난 2022년부터 대구, 밀양, 광주, 부산, 전주, 대전, 천안, 고령 등에서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으며, 이번 지방 투어에서도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했다.



특히 대전은 지난해 연말 공연에서 매진 행렬을 기록하며 큰 사랑을 받았던 지역으로, 올해도 지역 주민들과 인근 계룡시, 공주시, 옥천군 등지의 관객들에게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다시 방문하게 됐다. 공연 관련 자세한 정보와 예매는 인터파크 티켓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송기우 기자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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