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젝트 7’, 글로벌 OTT 타고 심상치 않은 인기 조짐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11.13 15:22
'프로젝트 7'

▲JTBC 아이돌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젝트(PROJECT) 7'의 글로벌 인기 상승세가 심상치 않다.'프로젝트 7'

JTBC 글로벌 보이그룹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젝트(PROJECT) 7'이 글로벌 OTT 플랫폼에 힘입어 글로벌 인기를 얻고 있다.




'프로젝트 7'은 한국 방송과 동시에 송출되고 있는 일본 OTT 플랫폼 아베마(ABEMA)에서 공개 첫 주부터 현재까지 5주 연속으로 K-POP 장르 1위를 차지했다.


또 중화권 LINE TV에서 예능 부문 톱3에 오른 데 이어 공개 이후 매주 톱2와 톱3을 오가며 상위권을 지키고 있다.



미주 유럽의 글로벌 OTT 플랫폼 라쿠텐 비키(Rakuten Viki)에서는 방송 첫 주 시청자 수 기준 미주, 유럽, 중동, 오세아니아에서 톱10에 진입했다. 3주차에서도 톱10 내에 안착하며 꾸준하게 주목을 받는 중이다.


뿐만 아니라 본방송이 진행되는 동안 확인 가능한 '실시간 유튜브 시청 조회 수'는 '포지션 매치'가 시작된 3회부터 증가해 5회 때 무려 153% 폭등했다.




'프로젝트 7'은 시청자가 '월드 어셈블러'가 되어 첫 투표부터 라운드별로 참가자를 직접 선택, 새로운 팀을 구성하고 그 과정을 통해 자신의 최애 참가자를 성장시켜 나간다는 '조립, 강화'의 개념을 도입해 기존과 다른 오디션 프로그램의 방식으로 진행된다. 방송은 매주 금요일 오후 8시50분.



백솔미 기자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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