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 가족 친화적 금융상품 ‘Hi baby 적금’ 출시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11.13 14:46

자녀 출산 축하 의미 담아 최대 6.55% 우대금리 제공

창원=에너지경제신문 이상욱 기자 BNK경남은행은 가족 친화적 금융상품인 'Hi baby 적금'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BNK경남은행은 저출산 극복에 동참하기 위해 이 상품을 1만좌 한도로 출시한다. 자녀 출산을 축하하고 조건 충족 시 높은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BNK경남은행, 가족 친화적 금융상품 'Hi baby 적금' 출시

▲BNK경남은행의 'Hi baby 적금' 출시 이미지. 제공=BNK경남은행

우대금리 조건은 △마케팅 및 모바일메시지 수신 동의(0.55%) △상품가입기간 중 출산(2.00%) △아동·양육수당 등 입금(2.00%) △2005년 이후 출생자녀수 최대 2.00%(2명 1.50%, 3명 이상 2.00%)다. 모두 충족 시 최대 6.55% 우대금리가 제공된다. 기본금리에 우대금리를 모두 적용받으면 최고 연 8.00%(세전) 금리를 기대할 수 있다.



가입 기간은 12개월이며, 월 1만원부터 30만원까지 납입 가능하다. BNK경남은행 모바일뱅킹앱과 영업점 창구에서 가입할 수 있다.


강태영 BNK경남은행 디지털마케팅부 부장은 “최근 저출산이 사회 이슈로 떠오르면서 출산과 가족의 중요성이 그 어느 때 보다 강조되고 있다"며 “Hi baby 적금은 저출산 극복에 동참하기 위해 출시된 가족 친화적 금융상품으로, 사랑스럽고 예쁜 아이가 있거나 앞으로 태어날 아기가 있는 가정에 적극 추천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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