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지사, 경기도교육감, 경기도의회 의장 상 등 100점 ‘수여’
학생·학부모·건설교통위원회 위원 등 참여, 교통안전 고취에 기여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경기도교통연수원(원장 김장일)은 지난 14일 경기도, 경기도교육청, 경기도의회가 후원한 제4회 교통안전 포스터 공모전 입상작 전시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전시회 기간 3일 동안 경기도민(학생·학부모), 건설교통위원회 위원, 경기도 공무원 등 3200여명의 관람객이 전시장을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번 전시회는 제4회 교통안전 포스터 공모전 수상작으로 공모전은 △경기도 내 초등학교 어린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해 초등학교 1학년부터 6학년까지 구분 없이 많은 포스터 공모 참여가 이뤄졌으며, △총 1549점이 접수됐고 △1차~3차의 심사를 거쳐 대상3점, 최우수상2점, 우수상10점, 장려상25점, 입선작60점 총 100점을 선정했다.
특히 포스터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청곡초등학교 6학년 김유리 양은 전시회에 방문해 “포스터를 그리면서 핸드폰을 보면서 걷지 않는 등 나부터 교통안전을 잘 지켜야겠다는 생각을 하게됐고 교통사고가 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남겼다.
김장일 경기도교통연수원장은 “우리 사회의 교통관련 문제를 아이들의 시선으로 바라볼 수 있는 뜻깊은 행사가 됐으며 참여하는 어린이는 물론 학부모 및 지도교사까지 이번 기회를 빌어 교통안전에 대한 중요성과 관심이 제고된 걸로 보인다"며 “경기도교통연수원이 선진교통 문화 정착 및 교통안전 의식 제고를 위해 매년 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