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보증기금, ‘제19회 대한민국 인터넷대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 수상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11.15 18:51

'이커머스 사업자 보증' 출시로 금융거래 이력이 부족한 소상공인의 금융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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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경기도 경제과학진흥원 스타트업 캠퍼스에서 열린 '제19회 대한민국 인터넷대상'에서 채병호 신용보증기금 이사(왼쪽에서 세 번째)가 장관상을 받은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신용보증기금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최원목)이 15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한 '제19회 대한민국 인터넷대상' 시상식에서 사회공헌부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신보는 이커머스 거래정보를 활용한 대안평가모형 기반의 보증 상품을 출시해 금융거래 이력이 부족한 이커머스 소상공인의 금융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신보는 2023년 6월 네이버페이, 기업은행과 협업해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입점 사업자의 플랫폼 내 매출규모, 재구매율, 반품률 등 비금융데이터를 보증심사에 활용하는 '이커머스 사업자 보증'을 출시했고, 621개 기업에 총 334억원을 지원했다.


채병호 신보 이사는 “담보력이 부족한 이커머스 소상공인들이 원활하게 자금을 조달할 수 있는 혁신적인 제도를 도입한 성과를 인정받아 기쁘다"라며, “신보는 앞으로도 디지털 신기술을 활용한 금융지원 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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