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안양일번가 넘버원 페스티벌’ 15일 개막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11.15 01:09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양시는 15일부터 17일까지 사흘 동안 안양일번가 일대에서 '2024년 제2회 안양일번가 넘버원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페스티벌은 안양시가 주최하고 안양일번가 상인번영회가 후원하며 '다양한 분야에서 넘버원(No.1)이 될 수 있다'는 꿈과 희망 메시지를 담아 학생을 대상으로 작년부터 시작됐다. 특히 학업에 지친 학생들이 스트레스를 날리고 꿈을 향해 나아가는 계기를 마련해주고자 기획됐다.


안양시 '안양일번가 넘버원 페스티벌' 포스터

▲안양시 '안양일번가 넘버원 페스티벌' 포스터. 제공=안양시

사흘 동안 14시부터 21시까지 안양일번가의 메인 무대(안양로 292번길 28)를 중심으로 △넘버원 스테이지(일번가 거리공연, 디제잉 파티, 댄스 파이터, 거리 노래방) △넘버원 쇼룸(일번가 쇼룸, 스마트 인생사진관 등) △넘버원 스트리트(뷰티 체험존, 키링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안양시 '안양일번가 넘버원 페스티벌' 위치도

▲안양시 '안양일번가 넘버원 페스티벌' 위치도. 제공=안양시

안양시는 16일 17시30분 안양일번가 메인무대에서 개막식을 열고 '쓰면 이루어진달'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학생들 꿈과 소망이 적힌 대형 조형물 '달'을 높이 띄워 밤하늘을 밝힐 계획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14일 “학업에 지친 학생을 위한 축제인 만큼 친구들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쌓으며 열정을 재충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24년 안양일번가 넘버원 페스티벌에 대한 세부일정 및 내용은 인스타그램(instagram.com/no.1_festival/)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근주 기자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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