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 수도권 하나로마트에서 ‘꼭지사과’ 홍보 및 판매 행사 개최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11.15 16:02

청송=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청송군은 15일부터 24일까지 수도권 농협 하나로마트 5개 지점(양재, 창동, 고양, 성남, 수원)에서 '꼭지사과 홍보 및 판매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청송군, 수도권 하나로마트에서 신선한 꼭지사과 홍보 및 판매행사

▲청송군은 15일부터 24일까지 수도권 농협 하나로마트 5개 지점(양재, 창동, 고양, 성남, 수원)에서 '꼭지사과 홍보 및 판매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제공-청송군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 사과산업 대전환'이라는 주제로, 기존에 유통되던 꼭지 제거 사과와 달리 꼭지가 그대로 달린 신선한 '꼭지사과'의 우수성을 소비자들에게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양재점 하나로마트에서 열린 개막식에서는 윤경희 청송군수와 농협 및 유통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꼭지사과'의 신선도와 품질을 강조하며 소비자들의 인식을 변화시키는 데 주력했다.



행사 기간 동안 다양한 홍보 활동이 펼쳐지며,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선택지를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윤경희 군수는 “사과 꼭지를 제거하지 않음으로써 농민들은 인건비를 절감하고 소비자는 더욱 신선한 사과를 즐길 수 있다"며, “앞으로도 농업 생산성 증대와 경쟁력 향상을 위해 변화와 혁신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청송군과 (사)한국사과연합회가 공동 주최했으며, 청송사과의 독창성과 품질을 수도권 소비자들에게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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