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시즌2' 첫 방송이 확정됐다.
JTBC는 '냉장고를 부탁해 시즌2'가 오는 12월 15일 첫 방송된다고 알렸다.
2014년 11월 첫 선을 보인 '냉장고를 부탁해'는 게스트의 냉장고를 스튜디오로 그대로 가져와 유명 셰프들이 냉장고 속 재료들로 15분 안에 요리를 만들어 대결하는 프로그램으로, 방송 당시 수많은 셰프테이너(셰프+엔터테이너)를 배출했다.
방송 10주년을 맞아 새롭게 돌아오는 '냉장고를 부탁해2'의 셰프 군단 역시 화려하다. 원조 셰프 군단 이연복, 최현석, 김풍, 정호영이 출연을 확정했다. 이들과 함께 신규 셰프로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 : 요리 계급 전쟁'에서 활약을 펼친 백악관 만찬 셰프 에드워드 리, 마스터셰프 코리아2 우승자이자 어록 제조기 최강록, 미슐랭 스타 셰프의 입맛을 사로잡은 급식대가 이미영, 반전 요리실력의 주인공 요리하는 돌아이 윤남노가 합류한다.
제작진은 “회차별 셰프 구성에 변화를 주면서 시청자들이 원하는 대결 구도를 만들겠다"라며 다양한 볼거리를 예고했다.
'냉장고를 부탁해2'는 12월 15일 오후 9시 첫 방송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