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美 디즈니 연말 특집 무대 출격..‘K팝 가수 최초’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11.21 14:06
세븐틴

▲그룹 세븐틴이 다음달 1일(현지시간) 미국 ABC TV에서 방송되는 '더 원더풀 월드 오브 디즈니 : 홀리데이 스펙타큘라(The Wonderful World of Disney: Holiday Spectacula)'에 K팝 가수 최초로 출연한다.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그룹 세븐틴(SEVENTEEN)이 K팝 가수 최초로 디즈니 연말 특집 무대에 오른다.




21일 소속사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세븐틴은 다음달 1일(현지시간) 미국 ABC TV에서 방송되는 '더 원더풀 월드 오브 디즈니 : 홀리데이 스펙타큘라(The Wonderful World of Disney: Holiday Spectacula)'에 출연한다.


'더 원더풀 월드 오브 디즈니'는 올해 9회째를 맞는 디즈니의 특집 프로그램이다. 그동안 머라이어 캐리, 마이클 볼튼, 안드레아 보첼리 등의 세계적인 스타들이 출연했다. 세븐틴은 올해 엘튼 존, 존 레전드, 펜타토닉스와 함께 출연진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세븐틴은 '더 원더풀 월드 오브 디즈니'에서 캐럴 '산타 클로스 이즈 커밍 투 타운'(Santa Claus Is Coming to Town) 단독 무대를 꾸민다.



세븐틴은 앞서 미국 로즈몬트, 뉴욕, 텍사스, 오클랜드, 로스앤젤레스 5개 도시에서 월드투어 '라이트 히어'(RIGHT HERE)의 일환으로 10회에 걸쳐 공연을 열었다. 특히 로스앤젤레스에서는 공연 콘텐츠와 지식재산권(IP)를 현지 인프라와 결합한 오프라인 이벤트 '세븐틴 더 시티'를 진행했다.


한편, 세븐틴은 오는 27일 일본에서 네 번째 싱글 '소비기한(Shohikigen)'을 발표하고 돔 투어에 나선다.





고지예 기자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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